농업부문에서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강구
(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농업부문에서 장마철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평양시 강동군에서는 10여개의 중소하천들에 대한 18만여㎥의 강바닥파기와 7만 5 000여㎡의 장석쌓기를 진행하였다. 락랑구역,사동구역,만경대구역의 농장들에서는 재해발생시 인명피해를 없애고 생활조건을 보장할수 있게 천막,구명조끼를 비롯한 물자들과 구조기재들을 마련해놓았다.
자강도 희천시,향산군,초산군에서 사방야계공사와 제방보수 등을 끝냈다. 동신군,송원군에서는 병해충구제대책을 세우고 논벼와 강냉이가 비바람에 넘어지지 않게 하면서 중소하천공사,물길정리 등을 진척시키고있다.
남포시에서는 수㎞ 구간의 해안방조제영구화공사를 끝내고 제방성토,장석공사를 마무리하여 높은 만조와 해일피해로부터 수천정보의 농경지를 보호할수 있게 하였다.
세포지구축산경리위원회에서도 장마철먹이보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것과 함께 살림집,축사를 비롯한 건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강하천들의 물통과능력을 높이고있다.(끝)
www.kcna.kp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