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성수의축산대학이 창립 70돐을 맞이하게 된다.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시기에 창립된 때로부터 나라의 축산부문 일군,과학자,기술자양성의 원종장으로 강화발전된 대학에서는 지난 10년동안에만도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고 수의축산기술을 우리 식으로 발전시키는데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은 교육,과학연구성과로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축산기술인재양성을 위한 학과들을 새로 내오고 70여개의 학과목들을 개척하였으며 실리적인 실험실습설비들과 기구들,교육지원프로그람들을 개발하면서 교육구조완비와 교육내용과 방법개선에서 진전을 이룩하였다.
이 나날 대학에서는 후보원사,교수,박사 등 많은 학위학직소유자들이 배출되였으며 졸업생들속에서 로력영웅,공훈과학자,2.16과학기술상수상자들이 나왔다.
대학에서 연구한 혼합먹이에 의한 사양기술과 풀절임생산기술,인공젖먹이기에 의한 새끼염소사양기술을 비롯한 과학기술성과들은 축산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큰 기여를 하였다.(끝)
www.kcna.kp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