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질공원 백두산지구(13)
백삼리벼랑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백삼리벼랑은 백두산형성 제1단계에 분출한 현무암질용암의 분출회수와 그 랭각과정에 형성된 주상절리를 보여주는 지질단면이다.

일반적으로 절리는 암장을 원천으로 하여 화성암이 형성될 때 생긴 틈새를 말하는데 주상절리는 용암이 랭각수축되는 과정에 다각형모양의 기둥들이 생기게 하는 틈을 말한다.

백삼리벼랑의 높이는 약 100m정도인데 여기에서는 10여개의 분출중단현상을 볼수 있다.

백삼리벼랑은 150여m의 구간에 로출되여있다.(끝)

www.kcna.kp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