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 제4계단시기 3차례의 강력한 타격전으로 미제의 무분별한 책동을 완전히 짓부셔버리시고 전쟁승리를 앞당겨오시였다.
1953년에 들어와 마지막기대를 걸고 준비해온 《신공세》가 완전히 파탄되자 미제는 《영예로운 정전》을 꿈꾸며 최후발악을 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성된 정세를 분석하신데 기초하시여 강력한 타격전으로 적들의 마지막숨통을 조여 전쟁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작전적방침을 내놓으시였다.
이 작전적방침에 따라 5월 13일 전 전선에서 적들에게 강력한 타격을 가하였다.
10일 남짓이 진행된 아군의 첫번째 타격으로 적들은 커다란 손실을 입었다.
전선형편을 분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체없이 5월 27일부터 두번째 타격을 조직하시고 타격시기와 타격지점을 정해주시였다.
아군부대들의 두차례에 걸치는 타격전후에도 적들은 정전담판에 계속 난관을 조성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 대처하여 7월 13일부터 적들에게 세번째의 강력한 타격을 가하도록 하시였다.
이 타격전에서 아군련합부대들은 적병 7만 8 000여명을 살상포로하고 160k㎡의 넓은 지역을 해방하는 전과를 이룩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아군의 세번째 타격의 목적도 빛나게 실현되였다.
막다른 궁지에 빠져 더는 다른 출로를 찾을수 없게 된 미제는 7월 27일 드디여 24개월 17일동안이나 끌어오던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을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3차례의 강력한 타격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미제의 무모한 기도를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리고 전쟁을 우리의 빛나는 승리로 결속지으시였다.(끝)
www.kcna.kp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