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안의 3대혁명소조원들 올해 수백건의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

(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안의 3대혁명소조원들이 올해에 수백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여 해당 단위의 생산장성과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은 변압기유와 수지메달,정머리 등의 질개선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광물생산량을 늘이는데 이바지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3대혁명소조원들은 산소열법용광로의 정상가동을 위한 여러가지 새 기술을 창안도입하여 원료소비량을 줄이면서도 로의 수명을 늘이고 증산의 전망을 열어놓았다.

부령합금철공장의 소조원들도 원료의 합리적인 조성으로 치차의 기계적세기를 높이고 자기 지역에 풍부한 광석으로 공구강생산을 위한 새로운 용해공정을 확립하여 단위발전의 돌파구를 열어제꼈다.

라남탄광기계공장 3대혁명소조원들은 열처리로운영에 필요한 새로운 온도조종체계를 완성하여 국가에 경제적리익을 주고 합금강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여 기계공업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김책대성수산종합기업소 3대혁명소조에서 물고기생산을 늘이고 해삼양식의 실수률을 제고하기 위한 기술과제들을 해결하였으며 수성천종합식료공장 3대혁명소조원들은 다시마가루생산과정에 나오는 부산물을 리용하는 새로운 음료생산공정을 확립하였다.

회령시,어랑군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들에서도 지방원료에 의거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 복합비료생산공정의 능력을 제고한것을 비롯하여 과학기술로 지방경제발전을 견인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