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 농업근로자들 올해 농사차비에 박차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남포시안의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시안의 근로자들이 군중적운동으로 마련한 1만여t의 도시거름을 농촌들에 실어보냈다.

천리마구역 강선농장,항구구역 도지농장,신흥농장에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자급비료생산을 1.2배로 끌어올렸으며 운반수단을 집중하여 포전마다에 거름을 쌓아놓고있다.

와우도구역의 농업근로자들은 필지별토양분석자료에 기초하여 흙보산비료,《신양2》호발효퇴비생산을 과학화하고있다.

룡강군,대안구역의 농장들에서는 산성토양,랭습지개량과 흙깔이를 진행하면서 수십개소의 양수장개건보수를 내밀고있다.

강서구역 청산농장,약수농장에서 활창대,방풍나래,모판나래 등 영농자재들을 갖추어놓았다.

온천군 운하농장,안석농장 등의 농업근로자들도 중소농기구확보와 농기계수리정비를 하면서 저수지들의 물확보와 지하수시설보수를 추진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