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에서 건재품의 다종화,다양화,다색화실현에 주력

(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에서 지방건설을 대대적으로 내밀기 위한 건재생산토대를 강화하고있다.

도에서는 마감건재를 자급자족하고 건재품의 다종화,다양화,다색화를 실현하기 위해 건재생산기지들의 정비보강과 능력확장을 밀고나가면서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를 위한 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사리원애국수지일용품공장,경암건재공장의 기술자,로동자들은 제품품평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여 질좋은 수지관,란간 등을 생산하고있다.

봉산군의 건재생산단위들에서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전개하여 경소마그네샤를 원료로 하는 생산토대를 갖추었다.

평산군의 근로자들은 자기 고장에 흔한 화강석,대리석으로 여러가지 제품을 만들고있다.

중화군,연탄군에서 생산한 건재품들도 원료원천이 풍부하고 원단위소비기준이 낮은것으로 하여 지방건설,농촌건설에 널리 리용되고있다.

송림시,은파군,신평군 등에서도 경쟁력있고 쓸모있는 건재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