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쟁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현실화된 기적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한 주체39(1950)년 6월 25일 내각비상회의를 소집하시고 즉시 결정적인 반공격전을 개시하여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할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우리 인민군대가 적들의 불의의 침공에 즉시적이고도 결정적인 반공격으로,전 전선에 걸쳐 총공격으로 맞받아 나오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다.

오직 천리혜안의 군사적예지와 비범한 령군술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노도와 같이 진격하여 반공격개시 3일만에 적의 아성인 서울을 해방하였다. 불과 한달 남짓한 사이에 20여만의 적유생력량을 살상포로하고 1 100여문의 각종 포와 수백대의 땅크,장갑차들을 파괴 또는 로획하였으며 380여대의 비행기를 격추,격상하는 전과를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군사전략에 의해 조선의 운명이 《72시간내에 결판》나게 된다고 호언장담하던 미제는 침략전쟁을 도발한 초시기부터 비참한 참패만을 당하였다.

우리 인민군대가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적들의 무력침공을 단 몇시간내에 격퇴한데 대해 세인은 《이것은 동서고금의 어느 전쟁력사에도 있어보지 못한 일이다,이것은 현실화된 기적이다.》고 격찬하였다.

1950년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하며 이룩한 빛나는 승리의 전통은 오늘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꿋꿋이 이어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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