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우리 인민군대가 적들의 불의의 침공에 즉시적이고도 결정적인 반공격으로,전 전선에 걸쳐 총공격으로 맞받아 나오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다.
오직 천리혜안의 군사적예지와 비범한 령군술을 지니신
우리 인민군대는 노도와 같이 진격하여 반공격개시 3일만에 적의 아성인 서울을 해방하였다. 불과 한달 남짓한 사이에 20여만의 적유생력량을 살상포로하고 1 100여문의 각종 포와 수백대의 땅크,장갑차들을 파괴 또는 로획하였으며 380여대의 비행기를 격추,격상하는 전과를 올리였다.
우리 인민군대가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적들의 무력침공을 단 몇시간내에 격퇴한데 대해 세인은 《이것은 동서고금의 어느 전쟁력사에도 있어보지 못한 일이다,이것은 현실화된 기적이다.》고 격찬하였다.
195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