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미제반대투쟁의 날 군중집회 각 도,시,군들에서 진행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군중집회가 25일 각 도,시,군들에서 진행되였다.

지방 당,정권,경제기관,근로단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집회들에 참가하였다.

평안남도,평안북도,황해남도군중집회에서 연설자들은 미제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해 전쟁의 참화를 몰아온 때로부터 7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6.25의 피절은 한은 인민들의 마음속에 풀릴수 없는 응어리로 남아있다고 말하였다.

총대가 강해야 이 땅의 진정한 평화와 소중한 모든것을 지켜낼수 있다는것을 사무치게 절감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당의 자위적국방건설사상을 받들어 미제를 징벌할 최강의 절대병기,그 어떤 원쑤도 감히 범접 못하게 할 자위적전쟁억제력을 틀어쥐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안주시,구성시,북창군,룡천군,은천군 등의 군중집회장들에서도 미제에 대한 피맺힌 절규와 복수의 함성이 울려나왔다.

황해북도,자강도,강원도군중집회장들에도 70여년전 신성한 조국강토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고 새 삶이 꽃펴나던 거리와 마을들을 재더미로 만들고도 성차지 않아 오늘도 이 땅을 넘겨다보면서 무분별하게 날뛰는 미제와 한국괴뢰족속들에 대한 분노와 멸적의 기세가 차넘치였다.

반미대결전을 끝장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이룩해갈 참가자들의 결의들은 송림시,희천시,문천시,금천군,향산군,세포군을 비롯한 시,군들에서 진행된 군중집회들에서도 표명되였다.

함경남도,함경북도,량강도군중집회에서 연설자들은 미제국주의와 한국괴뢰족속들이 남아있는한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안정은 언제 가도 깃들수 없으며 우리 인민을 노리는 원쑤들은 오직 무자비한 징벌로써 철저히,깡그리 박멸해치워야 한다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신포시,김책시,삼지연시,홍원군,무산군,대홍단군 등의 군중집회들에서 참가자들은 원쑤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전쟁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우리 조국의 존립과 발전을 한사코 가로막기 위해 피를 물고 날뛰는 불구대천의 원쑤들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은 남포시,라선시,개성시군중집회장들에서도 분출되였다.

온천군,장풍군,선봉구역 등의 군중들도 원쑤들에게 멸적의 총포탄을 날리는 심정으로 증산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림으로써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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