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당건설위업의 계승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계승이라고 강조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혁명적당의 불패성과 양양한 전도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순결하고 철저한 계승에 있다고 밝혔다.

당건설위업의 계승은 다름아닌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넘겨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계승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는것은 당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창당세대에 의하여 마련된 사상과 리론,업적과 경험,사업방법과 작풍을 당건설의 전 행정에서 일관하게 견지해나갈 때 당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당의 공고성과 위력을 강화해나갈수 있다.

창당세대들이 피어린 투쟁속에서 창조하고 확립한 정신은 혁명을 이끄는 로동계급의 당이 자기 발전의 전 행정에서 지키고 구현해야 할 원리와 원칙,방법과 작풍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조선혁명의 귀중한 재보이다.

세대가 바뀌고 조건과 환경이 달라져도 혁명적당의 리념과 정신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는것은 당의 승승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혁명하는 당이 당건설위업의 양양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자기의 기본리념과 초기의 정신을 잃지 않는것이다.

적수공권으로 당창건위업을 시작하고 만리광야에서 풍찬로숙하며 건당대업을 준비한 혁명의 1세대들의 신념과 충성은 당건설과 강화발전의 귀중한 교본이다.

우리 당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가장 순결하게,철저하게,완벽하게 계승해나가는 혁명적당이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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