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에서 온실남새생산의 과학화,집약화수준제고에 주력

(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남포시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온실남새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시안의 농업과학연구부문에서 남새작물들의 품종별생육조건에 따르는 선진적인 온습도조절과 영양관리방법을 보급하는 사업이 전개되고있다.

항구구역남새온실에서는 우량품종의 남새종자를 확보하고 앞선 재배방법을 받아들이는 한편 통풍과 방울식관수를 자동적으로 할수 있는 조종체계를 도입하여 좋은 작황을 마련하고있다.

와우도구역의 농업근로자들도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하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면서 잎,열매남새와 기능성남새생산을 장성시키고있다.

여러동의 온실을 개건하여 남새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천리마구역에서는 키워낸 갖가지 신선한 남새들을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에게 보내주고있다.

대안구역,룡강군 등의 남새생산단위들에서도 온실공간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단위면적당 수확고를 끌어올리고있다.(끝)

www.kcna.kp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