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공업부문 공장,기업소들에서 증산투쟁 고조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기간공업부문 공장,기업소들에서 증산투쟁이 고조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용해공들은 연료소비량을 줄이면서도 매일 쇠물생산을 최고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해 분투하고있으며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용해공들은 산소열법용광로들의 가동률을 높이는것으로 철강재증산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기술혁신운동을 전개하고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면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청천강화력발전소 등에서 보이라와 타빈발전기들의 가동일수를 늘이고 발전소종합효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운동을 전개해나감으로써 당면한 전력생산에서는 물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결실을 가져오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부분품들의 가공속도와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을 받아들이고 기대별,공정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여 대상설비생산에서 전진을 가져오고있다.
안주뽐프공장이 제품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들을 세우면서 생산을 내밀고있으며 량책베아링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증산투쟁을 전개하며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각지 기관차대의 승무조원들이 증송경쟁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기관차들의 기술상태를 개선하는데 주의를 돌리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물동들을 제때에 실어나르고있다.(끝)
www.kcna.kp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