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강도 백암군 증산리,양곡리에서 새집들이 진행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약동하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생활이 량강도 백암군에도 펼쳐졌다.
백무고원일대의 지역적특색을 뚜렷이 살리면서 증산리와 양곡리에 번듯하게 일떠선 아담한 농촌문화주택들은 인민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는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복받은 농업근로자들의 웃음소리,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마을들은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일군들이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 살림을 펴는 가정들을 찾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끝)
www.kcna.kp (20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