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부강번영에 애국의 마음을 바쳐가는 평안북도의 녀맹원들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나라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애국사업에 진정을 바쳐가고있다.

신의주시녀맹위원회에서는 중소농기구전시회를 조직하고 많은 지원물자와 수만t의 유기질거름을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곽산군 와도리의 녀맹원들이 지력제고를 위한 녀맹포전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으며 구성시의 녀맹원들도 지방공업공장들의 원료보장에 절실한 우량품종의 피마주종자확보와 새땅찾기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구장군의 녀맹조직들에서는 탄광들에 나가 저탄장정리를 비롯한 좋은 일을 찾아하여 석탄산을 쌓아올리는데 기여하고있다.

운산군 마원리의 녀맹원들은 자체로 꾸린 양묘장에서 산열매나무모들의 생산과 보관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고있다.

선천군,동창군,염주군의 녀맹조직들에서도 녀성들을 사회주의애국운동에 적극 불러일으켜 나라의 재부를 늘이며 국가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