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해마다 수억㎾h의 전력을 증산할수 있는 토대 구축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 기준,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경영관리방법을 혁신하여 착화당 가동일수의 기록을 갱신하고 해마다 수억㎾h의 전력을 증산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모든 경제조직과 생산지휘를 설비관리,기술관리사업에 지향복종시키며 질적측면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평가방법을 전면적으로 도입하였다.
이 과정에 지난 시기 착화당 가동일수를 평균 15일밖에 보장하지 못하던것을 1월에 19일로,2월에는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26일로 늘여 높이 세운 1.4분기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전력계통의 정상운영을 보장하고 발전기의 성능을 갱신하여 발전능력을 1.2배이상으로 끌어올린 혁신적인 성과는 당이 제시한 정비보강전략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증해주었다.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애국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한호기에서만도 1㎾h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드는 석탄소비량이 종전보다 훨씬 줄어들어 분기간 6 000여t의 석탄이 절약되였으며 해마다 많은 전력을 증산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끝)
www.kcna.kp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