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4월 절기와 민속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은 따스한 4월의 계절적특성에 맞는 여러가지 생활풍습을 창조하고 계승하여왔다.

4월의 절기들에는 청명과 곡우가 있다.

청명은 하늘이 점차 맑아지는 때이고 곡우는 곡식이 자라는데 유익한 비가 내린다는 뜻이다.

우리 인민들은 청명이 되여오면 겨울난 흔적을 말끔히 가시고 뜨락의 꽃밭에 여러가지 종류의 꽃씨를 뿌리였으며 집주변의 과일나무들을 가꾸었다.

청명이면 사람들은 조상의 묘를 찾아가 손상된 부분들을 손질하고 조의를 표시하였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라는 속담도 있는데 이것은 지난 시기 사람들속에서 곡우때 오는 비를 매우 중시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이 시기는 한해 농사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때이므로 우리 인민들은 농사일로 바쁜 날들을 보내였다.

청명,곡우절기에 우리 인민들은 여러가지 민속놀이를 진행하고 강하천과 바다에서 물고기잡이도 하였다.

올해의 청명은 4월 5일이고 곡우는 4월 20일이다.(끝)

www.kcna.kp (202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