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리계급교양관을 650여개 단위의 수만명이 참관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미제와 적대세력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안은 복수자들의 대오가 수산리계급교양관으로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650여개 단위의 수만명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청년학생들이 이곳을 참관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강서군 수산면(당시)에 기여든 미제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은 면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미제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야만성과 잔인성을 폭로하는 증거물들과 살인도구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원한의 피자욱은 절대로 지워질수도 퇴색될수도 없다는것을 다시금 되새기였다.

애국자들을 집단학살한 사진자료들과 유물들,온 수산리를 피로 물들인 살인마들의 죄행을 까밝히는 반경화앞에서 인민군군인들은 철천지원쑤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해버릴 의지를 굳히였다.

김일성종합대학,강반석혁명학원,남포사범대학의 학생들은 미제와 원쑤들이 이 땅에 남긴 상처와 우리 인민에게 들씌운 불행과 고통을 잊지 않고 기어이 천백배로 복수할 맹세를 다지였다.(끝)

www.kcna.kp (주체1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