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 삼천군 고현리에서 새집들이 진행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리상촌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련이어 솟아나는 속에 서해명승 구월산기슭의 황해남도 삼천군 고현리에도 새집들이기쁨이 넘쳐났다.

아담하게 들어앉은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곳곳에 뿌리내린 수종이 좋은 나무들,꽃관목들이 조화를 이룬 새 마을들은 인민이 바라는 모든 소원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덕을 전하고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박윤철동지,삼천군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고현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남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서학성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퍼지고 경쾌한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일군들이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농장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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