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거창한 창조와 활기찬 약진으로 충만된 조국의 변혁상은 우리식 투쟁방식의 힘있는 과시이라고 강조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순간들로 이어진 지난 10여년간은 우리식 투쟁방식이 이 땅우에 어떤 미증유의 기적을 안아오는가를 뚜렷이 실증하여준 우리 국가발전사의 축도이라고 밝혔다.

우리 인민은 특유의 투쟁방식으로 사회의 전반적분위기를 일신시키고 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왔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라,우리 식대로 투쟁하라,우리 식대로 창조하라, 이것은 침체와 답보,안일과 해이를 배격하며 기적과 사변을 무수히 떠올리는 벅찬 실천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이 일관하게 견지한 원칙이다.

비상한 책임감과 분발력을 배가해주는 우리식 투쟁방식이 제일이며 이 백승의 보검을 틀어쥐고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도,점령 못할 요새도 없다는 철리를 신념으로 굳힌 우리 인민이다.

우리식 투쟁방식으로 종합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는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의 설계도를 더 선명하게 그려주고있다.

날과 달들을 경이적인 위훈으로 주름잡으며 전변의 시간표를 앞당겨온 공화국의 장성발전사는 인류사상사에서 최고봉을 이루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국가정치리념으로 삼고 자주의 불변궤도를 따라 우리 식의 투쟁방식으로 굴함없이 전진하여온 승리와 영광의 행로이다.

우리 인민이 자체의 힘과 기술,자원에 의거하여 우리 식의 투쟁방식으로 만난을 타개해나가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변혁상은 오늘도 눈부시지만 래일은 더욱 휘황찬란하다.

모두다 우리식 투쟁방식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그 무진한 위력을 최대로 증폭시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자.(끝)

www.kcna.kp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