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년기간 애국청년들의 아름다운 미덕과 미풍 발휘

(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투쟁행로에서 당이 안겨준 애국청년의 고귀한 부름을 깊이 새겨안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성과 애국으로 값높이 수놓아가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소행이 수없이 태여나 덕과 정으로 화목한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우월성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당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애국충성을 지니고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을 바쳐가는 새세대들의 미거는 미더운 계승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발현이다.

수령을 높이 받들어모시는 길에 우리 시대 청춘들의 참된 삶의 보람과 영예가 있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한 새세대들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는 시대를 감동시키고있다.

지난 4월 타래치는 불길속에 뛰여들어 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온 평양교통운수대학 학생과 황해북도 연산군문화회관 로동자를 비롯한 청년들의 모습에는 수령결사옹위를 삶의 본령으로 여기는 청년전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비껴있다.

절세위인들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실 청년들의 고결한 충실성은 금수산태양궁전과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 등 교양거점들에 기증한 10종에 2 300여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28만 6 900여포기의 꽃모들,11만 5 000여뿌리의 백도라지,20여종에 80여만점의 정성비품들마다에 뜨겁게 어려있다.

청춘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꽃피워가는 미더운 모습도 우리 시대 열혈청년들이 지닌 숭고한 인생관의 분출이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로,산골학교 교원으로 탄원한 대학졸업생들,시,군건설려단으로 탄원한 청년들을 비롯하여 4월과 5월에만도 700여명의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전초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애국의 땀을 성실히 바쳐가고있다.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실현에서 영웅청년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며 대규모온실농장건설에서 창조되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의 혁신적성과속에는 그들의 맏형,맏누이된 심정으로 따뜻한 정과 사랑을 기울인 평안북도청년동맹위원회,보통강구역청년동맹위원회,개성시청년동맹위원회 등의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의 아낌없는 진정이 깃들어있다.

우리 나라를 인재강국,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빛내이려는 당의 뜻을 받들어 교육토대강화와 교육의 현대화를 위하여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지 청년동맹일군들의 소행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사랑과 헌신으로 미덕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갈 일념안고 수많은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전쟁로병,영예군인들을 위해 지성을 다하고있다.

사회와 집단을 위한 길에서 삶의 보람을 찾으며 값높은 청춘의 자서전을 써나가는 새세대들의 미덕과 미풍에 의해 사회주의화원은 더욱더 아름다와지고있다.(끝)

www.kcna.kp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