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 안악군 월지농장,삼천군 추릉농장의 근로자들 현대적인 문화주택에 입사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농촌문명을 자랑하는 선경마을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속에 황해남도 안악군 월지농장,삼천군 추릉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해당 지역의 경관과 잘 어울리게 설계된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들어앉은 농장마을들에 갖가지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내려 문화농촌의 고유한 멋과 풍치를 돋구고있다.
온 한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새집들이경사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안겨주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황해남도와 안악군,삼천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새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농악에 맞추어 춤판이 펼쳐지고 집집의 창가들에서는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행복의 노래소리가 울려나왔다.(끝)
www.kcna.kp (20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