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새해를 맞으며 문학예술출판사,중앙미술창작사의 창작가들과 평양미술대학 교원,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축하장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펼쳐진 문명부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온 나라가 나날이 변모되는 격동적인 현실을 가슴벅차게 체감하는 인민의 감격과 환희,강대한 우리 조국을 무궁토록 길이 받들어갈 강렬한 지향이 축하장들에 어려있다.

눈부시게 솟아오른 수도의 새 거리들과 사회주의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된 각지의 선경마을들,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 등을 반영한 축하장들은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고있다.

올해에 국제경기들에서 경이적인 체육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하여 온 나라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배가해주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빛내인 체육인들의 미더운 모습도 축하장들에 담겨있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행복넘친 모습과 조상전래의 미풍량속 등을 반영한 축하장들도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