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당조직들의 역할에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의 부흥이 달려있다고 강조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17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전당의 당조직들은 큰물과 폭우,센바람에 의하여 언제 어디서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할지 예측할수 없는 상황에 맞게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견성있는 대책들을 신속히,빈틈없이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잃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이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신조이다.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은 각급 당조직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굳건히 지켜지게 된다.

해당 부문,해당 단위에 부여된 인민경제계획은 서로 달라도 자연재해를 최소화하는것은 모든 당조직들앞에 나선 초미의 과제이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똑똑히 새기고 이 사업에 최대의 힘을 기울임으로써 인민의 생명안전,국가의 리익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야 한다.

최대로 긴장각성하여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재해방지사업은 인민의 생명수호와 국가의 번영발전을 위한 중대한 사업이며 이를 떠나서는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

모든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총발동시킴으로써 2024년의 승리적결속을 향한 장엄한 진군기세를 더욱 배가해나가야 할것이라고 사설은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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