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덕성발표모임 진행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덕성발표모임이 14일 청년동맹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청년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으로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영광스러운 주체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칭송하였다.

만경대혁명사적관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시고 우리 나라를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켜주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삼흥중학교 교장은 해방후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학교터전을 잡아주시고 친히 《삼흥중학교》로 명명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학생소년들을 지덕체를 갖춘 앞날의 주인공들로 키우시기 위해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고 토로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을 민족간부양성의 원종장으로 일떠세워주시고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적풍모와 대학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며 세상에 둘도 없는 교육자살림집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강동종합온실농장 초급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고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을 청년들에게 맡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언제나 깊이 새겨안고 조국의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청년들의 명예를 떨쳐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끝)

www.kcna.kp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