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의 사색과 활동의 기준-인민의 리익과 행복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한평생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사색과 활동을 하시여도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의 마음속에는 인민이 있었고 사고와 실천의 중심에는 인민에 대한 사랑이 놓여있었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뒤축에 여러가지 색갈의 털이 길게 나있는 희귀한 닭 한마리를 보게 되시였다. 일군에게 그 닭이 1년에 알을 얼마나 낳는가를 알아보신 그이께서는 몹시 서운해하시며 닭이야 알을 많이 낳아야지 보기나 좋아서 무얼 하겠는가,자신께서는 아무리 보기 싫게 생겨도 알을 많이 낳는 닭이 있으면 매일 보러 나오겠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1년에 알을 한 400알 낳는 닭이 있으면 좋겠다고,그러면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알을 공급할게 아닌가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이렇듯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모든 가치평가의 절대적기준은 오직 인민의 리익이고 행복이였다.

1958년 8월 어느날 배를 타시고 대동강의 반월도앞에 이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슭에 병풍처럼 펼쳐져있는 바위를 한동안 바라보시다가 손을 드시고 저 바위가 옥류벽인데 집터로는 아주 좋은 자리라고 하시면서 저기에 대동강풍경에 어울리면서도 마치 물에 떠있는것처럼 보이는 조선식료리집을 번듯하게 건설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자고 하시였다.

천하의 절승경개를 자랑하는 옥류벽우의 명당자리에 조선식건물로 된 인민을 위한 식당을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이름도 《옥류관》이라고 지어주시였다.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는 이 땅 그 어디에나 새겨져있다.(끝)

www.kcna.kp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