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개막된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수도의 극장,회관들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공연들에서는
해주시,성천군,평천구역,금야군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하는 공연들이 평양대극장,철도성문화회관,청년중앙회관,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인민문화궁전,동평양대극장 등에서 라선시인민위원회,강원도체신관리국,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9월방직공장예술소조원들이 련일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갈 천만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를 잘 보여준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동종합온실농장,강계시 야학남새농장,고산과수종합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도 시안의 극장,회관들에서 경축공연들을 진행하였다.
출연자들은 우리 당이 펼친 전면적부흥발전의 새시대에 농촌진흥,지방변혁의 경이적인 실체들이 전국도처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온 나라 농촌이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는 자랑찬 현실을 공연무대우에 펼쳐보이였다.(끝)
www.kcna.kp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