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안주뽐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증산절약투쟁을 벌리고있다.

공장에서는 1.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한 기세를 고조시켜 모든 종업원들이 대상설비생산과제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증산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현장정치사업을 앞세우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내밀고있다.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련이어 돌파하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과학기술발전목표를 혁신적으로 세우고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전개하고있다.

자력갱생기지들을 활성화하고 성능이 개선된 종합가공지구를 창안도입하였으며 제품의 국산화비중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시에 해결하였다.

중요설비들을 개조하여 대형뽐프본체의 면가공정밀도를 보다 높일수 있는 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으며 2가공직장의 공정배치를 효률적으로 하여 가공능력을 1.2배로 끌어올렸다.

공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중요대상건설장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각종 뽐프들을 더 많이,더 좋게 만들어 보내주기 위한 증산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