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전체 인민이 환희롭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군중들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수령복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새겨안았다.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전국의 원아들과 어린이들,소학교 학생들이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았다.

수도와 각 도(직할시)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사진전람회장을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영광은 만대로 이어질것이라는 확신을 간직하였다.

평양과 지방의 곳곳에서 태양절을 경축하는 공연무대들이 펼쳐졌으며 경축의 환희와 격정은 각지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의 무도회장들에도 차넘쳤다.

문수물놀이장,자연박물관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송화거리,화성거리,림흥거리를 비롯한 수도의 거리들에 황홀한 불야경이 펼쳐져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급양봉사단위들에서는 특색있는 명절봉사로 인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끝)

www.kcna.kp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