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 80돐경축 학생소년들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진행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 80돐경축 학생소년들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이 13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학생소년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의 불멸의 업적과 조선혁명의 력사를 백전백승으로 이어나갈수 있는 고귀한 전통을 마련한 항일혁명투사들의 불굴의 투쟁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출연자는 회상기 《사령부를 보위하여》를 통하여 오직 사령관동지의 안녕만을 바라며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열혈의 투사들,수령결사옹위로 성스럽고 빛나는 조선혁명특유의 숭고한 력사를 창조한 선렬들의 고귀한 정신세계를 새겨안은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회상기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갈 후비대를 튼튼히 키워야 합니다>》에서 아동단원들을 위해 자신께서 사용하시던 한장의 모포와 사연깊은 돈 20원까지 고스란히 돌려주시며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과 혁명의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는 출연자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의 강인한 모습이 비껴있는 회상기 《불사조》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출연자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앞날의 역군,소년혁명가로 준비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

www.kcna.kp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