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공업대학에서 과학연구성과로 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황남공업대학에서 과학연구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대학에서는 지방발전정책실행과 농업발전,공업토대강화에서 가치있는 수십건의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하였다.
기계전자공학강좌의 교원들은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에 나가 정비보강과제수행에 절실한 공작기계부속품들의 설계도면을 작성하여 자료기지화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은 은천군식료공장의 단고구마가공품생산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사탕수수에 의한 당생산방법을 우리 식으로 개발완성한것도 대학 교원,연구사들의 창조정신이 낳은 소중한 성과이다.
대학에서는 재령군,은천군옷공장 기술자들과 합심하여 피복설계프로그람을 도입함으로써 소비기준을 낮추고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재단실수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은 또한 농작물의 종자싹틔우기와 성장발육,이삭여물기를 촉진시키는 나노활성제와 효능높은 비료를 개발하고 생산기지들도 꾸려 알곡증산을 뒤받침하고있다. (끝)
www.kcna.kp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