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 80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 80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3일 황해북도 연탄군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한광호동지,관계부문,농근맹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8월 15일은 파란많은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전환을 가져온 날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농민들을 혁명의 기본력량으로 보시고 주체적농민운동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으며 해방후 땅의 주인,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갈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정력적인 혁명령도로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주시고 부강조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나래치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기세가 고조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자랑찬 알곡증산성과로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할것을 호소하였다.(끝)

www.kcna.kp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