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올해 국토환경보호부문에서 전국적으로 조사장악된 큰물피해위험대상들과 불량개소,위험개소들을 지도에 표기하고 큰물피해위험대상공사를 추진하여 계획된 강하천정리,사방공사,야계공사,해안보호시설물건설 및 보수보강공사를 수행하였다.
특히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섬지구 영구화제방공사와 관련한 설계보장,기술지도를 책임적으로 하여 공사의 성과적보장에 이바지하였다.
이밖에도 국가적으로 큰물관리를 합리적으로 하며 물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리용하기 위한 치수전망계획을 작성함으로써 치수사업을 중앙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년차별로,단계별로 과학적으로 내밀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각지에서 산열매나무림,땔나무림조성을 포함한 나무심기계획을 103.8%로 완수하고 나무모비배관리와 양묘장운영을 과학적으로 하여 종자채취계획,나무모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도로의 면모를 일신하고 생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진전이 있었다.
황해남도에서 지난 8월까지 해주-재령도로구간에 대한 전면포장과 옹벽공사,안전보호벽설치,도로안전시설 및 표식물설치를 끝내여 기술상태를 개선한것을 비롯하여 각 도들에서 도로개건과 관련한 사업이 강화되였다.
국토환경보호성에서는 전국적범위에서의 록색중장기계획이 반영된 국토건설총계획작성을 결속함으로써 앞으로 국토건설총계획에 따라 경제건설과 국토관리를 생태환경보호와 밀접히 결합시켜 전망성있게 진행해나갈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전국생태환경조사를 끝내고 지난 10년간의 생태환경변화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데 따라 나라의 생태환경개선을 위한 과학적인 목표와 수행방도들을 전면적으로 수립할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다.(끝)
www.kcna.kp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