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대장정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해의 날과 달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과 로고로 이어오시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한생이 응축된 2011년의 거룩한 령도실록,겹쌓이는 과로를 푸실 사이도 없이 새겨가신 그 나날의 만단사연을 전하는 혁명일화들을 격정속에 되새기며 절세위인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60여년래의 강추위가 들이닥친 2011년 1월부터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의 나날까지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겨가신 헌신의 자욱들마다에는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기 위해 이어오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한평생이 집약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공업을 발전시켜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실 숭고한 웅지를 지니시고 한해동안에만도 무려 수십차에 걸쳐 굴지의 대화학기지들과 경공업부문 공장,기업소들을 찾으시였다.
사회주의와 정의의 수호자이시며 자주시대의 걸출한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어가신 외국방문의 길에서 태여난 혁명일화들은 우리 장군님의 천출위인상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세계를 오늘도 전해주며 만사람을 감동시키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전하는 《예고없이 보아주신 공연》,《강연을 몇번 듣는것보다 낫다》를 비롯한 혁명일화들은 전인민적인 창조투쟁으로 들끓던 2011년의 나날을 되새겨주고있다.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에서 더없는 락을 찾으시며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도 그처럼 불편하신 몸으로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며 새겨가신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은 《보풀인 장갑》,《좋은것은 인민들에게》,《장군님의 한생-인민》 등의 혁명일화들에 숭엄히 어리여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평생과 더불어 전해지고있는 혁명일화들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향해 나아가는 조국의 줄기찬 전진과 인민의 마음속에 불멸의 생명력과 진함없는 애국의 열정을 더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