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안의 고려약생산단위들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면서 증산투쟁을 전개하고있다.

평천고려약공장,대동강고려약공장에서 효능높은 고려약들의 종수를 늘이고 생산성을 제고해나가고있다.

서성고려약공장에서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춘 주사약생산공정을 새로 꾸려놓고 사향주사약을 비롯한 각종 주사약들의 생산을 늘이였으며 룡성고려약공장에서는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추진하여 은행잎동맥경화알약,산골뼈성김증알약 등 30여가지의 새 제품을 개발하였다.

동대원고려약공장,보통강고려약공장에서는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제고에 박차를 가하여 생산물의 질과 량을 다같이 보장하고있다.

선교고려약공장,모란봉고려약공장,중구고려약공장 등에서도 인민들이 선호하는 대중약품들을 더 많이,더 질적으로 만들기 위해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어놓고 생산의 동음을 울려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