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천리마타일공장에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수십만㎡의 타일을 더 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공장에서는 많은 가공품과 부속품,자재를 자체로 보장하면서 수백대에 달하는 중요설비들을 질적으로 보수정비함으로써 타일생산을 질량적으로 장성시킬수 있는 토대를 다지였다.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여러 직장의 생산흐름선을 합리적으로 개조하고 건조로의 능률을 끌어올렸으며 바닥타일직장과 외벽타일직장의 가스보장을 위한 관로를 새롭게 설치하고 유약직장에 교반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보강하여 제품의 질을 높이였다.

공장에서는 기술혁신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 건재품의 다종화,다양화,다색화실현에서도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형타직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운반벨트를 더 설치하고 연마작업의 질적수준을 개선하여 타일의 생산성을 제고하고있다.

공업시험소의 연구사,기술자들은 주입성형법에 의한 계단타일과 화장벽돌,질좋은 타일틈메움재 등 새 제품개발에서 진전을 안아오고있다.

내벽타일2직장,대리석타일직장 등에서도 원료,설비의 국산화를 위한 문제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풀어나가면서 생산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