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시안의 근로단체조직들 농업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기여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개성시안의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대중운동을 벌려 농업생산의 물질적토대강화에 이바지하고있다.

고려성균관,개성고려인삼가공공장,개풍광산 등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유휴자재수집사업을 벌려 많은 량의 자재를 장만하여 농기계제작에 기여하였다.

시직맹위원회,시농근맹위원회에서는 농기계수리지원조활동을 전개하여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것과 함께 종자선별기,강냉이탈곡기 등을 마련하여 시안의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개성시고려약생산관리국,송도식료공장,오산대성인삼사업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 초급조직들에서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각종 농기구들을 확보하기 위한 단계별계획을 세우고 실속있게 집행하였다.

시안의 녀맹조직들과 녀맹원들도 농기계와 농기구제작에 지성을 다하였다.(끝)

www.kcna.kp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