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가을걷이준비사업 선행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촌들에서 농사결속을 위한 준비사업이 추진되고있다.

평안남도 안주시,개천시,숙천군,문덕군에서 농기계수리에 필요한 부속품들을 장만하고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수리정비를 진행하고있다.

황해남도 안악군,신천군,연안군,배천군의 일군들은 농기계들의 가동실태를 따져보고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강원도에서 뜨락또르와 탈곡기들의 수리정비를 하는 한편 벼수확기들을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는 등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 힘을 넣고있다.

평안북도 신의주시,룡천군,태천군에서는 농기계들의 만가동보장과 함께 중소농기구들을 갖추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황해북도,함경북도의 농촌들에서도 가을걷이준비와 관련한 계획을 세우고 강냉이창자와 탈곡장,포전도로관리 등 운반과 보관에서 빈구석이 없는가를 따져가며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