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농작물들의 생육후반기비배관리에 힘 집중

(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강원도에서 농경지를 보호하고 농작물들의 생육후반기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도에서는 앞으로도 폭우피해가 있을수 있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농경지와 농작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실무적조치들을 앞세우면서 모든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이 고도의 책임성,정확성,완벽성을 발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금강군,고성군에서 지역의 중소하천들에서 10여만㎥의 강바닥파기와 5만 5 000여㎥의 제방성토공사,1만 4 000여㎡의 장석쌓기를 결속하였다.

천내군,회양군의 농장들에서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전반적으로 조사장악하고 앞선 비배관리방법을 받아들여 각종 피해의 견딜성을 높여주고있으며 문천시,판교군,안변군의 농업근로자들도 수로파기와 승수로,배수로치기 등을 마무리하였다.

장마철의 불리한 기상조건에 맞게 원산시,철원군 등의 농장들에서는 빛합성강화제와 성장촉진제,영양강화제를 리용하여 논벼의 천알질량을 늘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고산군에서도 논벼와 강냉이에 대한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장마철에 발생할수 있는 병해충에 의한 피해방지사업을 내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