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장애자들

(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3일은 국제장애자의 날이다.

당과 공화국정부의 장애자보호정책속에 우리 나라에서는 장애자들이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성원으로 그 어떤 차별없이 모든 권리를 보장받고있다.

2013년 11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장애자보호법이 수정보충되고 2023년 9월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장애자권리보장법이 채택됨으로써 장애자보호사업을 전사회적인 관심속에 더욱 발전시킬수 있는 법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시력장애자학원들과 청력장애자학원들에서 장애어린이들이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을 누리고있으며 장애자직업기술학교에서 학생들은 자기의 취미와 희망에 따라 사회생활에서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습득해나가고있다.

조선장애자예술협회와 조선장애자체육협회가 국가적인 지원밑에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고있으며 조선장애어린이회복원과 문수기능회복원을 비롯하여 장애자보호시설들을 증설하고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다.

해마다 국제장애자의 날에 즈음하여 장애자보호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이 사업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고있으며 장애자들의 체육경기와 예술공연 등 여러가지 사업을 조직하고있다.

온 나라에 장애자들을 보호하고 도와주며 이끌어주는 사회적기풍이 차넘치는 속에 선천적인 언어장애질병을 가지고 태여난 어린이를 위해 온갖 지성을 다하고 제발로 걷지 못하던 소년을 치료하여 대지를 활보하게 하는 등 장애자들을 위해 바치는 미담들도 수많이 꽃펴나고있다.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 장애자들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