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취공업부문에서 년말결속투쟁에 총력 집중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채취공업부문의 여러 광산,제련소 로동계급이 광물 및 유색금속생산을 위한 년말결속투쟁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은파광산의 로동자,기술자들은 합리적인 천공 및 발파방법을 활용하고 채광,운반능력을 높임으로써 매일 계획을 수행하고있다.
12월5일청년광산에서도 각종 부속품과 자재를 확보하고 설비관리,기술관리를 깐지게 하여 종전보다 계획수행률을 제고하였으며 가치있는 창의고안들을 받아들여 제품의 질적수준을 담보하고있다.
심부개발과 갱건설에 력량을 집중하여 많은 채굴막장들을 마련한 혜산청년광산에서는 착암기,수직승강기들의 성능을 갱신하고 선광처리능력을 높여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
성천광산에서 선광,권양설비 등의 정상운영을 위한 대책을 세우면서 일생산량을 늘이고있으며 영유광산,풍년광산,증산광산에서는 린정광의 질적지표개선에 주력하여 질좋은 광물을 생산하고있다.
문평제련소,만포제련소의 로동자,기술자들도 실수률제고와 생산공정의 원활성보장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정광수송의 신속성을 보장하여 지표별계획을 수행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