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에서 농촌을 지원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이 사회주의농촌을 지원하고있다.

시의 일군들은 농촌지원사업이 군중적으로 벌어지게 하는 한편 각 구역,기관,기업소,단체들에서 거름과 영농물자들을 제때에 확보하고 수송하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고있다.

대동강,보통강,평천구역의 일군들이 곳곳에서 거름원천을 찾아내면서 거름생산과 수송을 다그쳐 실적을 올리고있다.

다른 구역,군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한줌의 거름이라도 더 마련하여 농촌에 보내주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시급기관,기업소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계획보다 많은 거름을 장만하여 농장들에 보내주고있다.

시상하수도관리국,평양식료련합기업소,대동강축전지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수천t의 거름을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 집중수송해주었다.

구역,군들과 기관,기업소,단체들에서 농촌에 보내줄 영농물자확보사업도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어느 단위에서나 내부예비동원사업과 증산투쟁을 벌려 피대,베아링,전동기,중소농기구를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확보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이미 19만 수천t의 거름과 많은 량의 각종 중소농기구,부속품들이 마련되여 시주변농촌들에 수송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