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시대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

(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공화국의 빛나는 력사에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새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된 천리마시대가 있다.

천리마대고조시기에 평양시적으로 제일먼저 천리마작업반,천리마공장칭호를 쟁취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혁명의 년대기마다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맡아수행하며 본보기공장,전형단위의 영예를 높이 떨치였다.

천리마시대와 더불어 자랑많은 비단실생산기지로 전변된 공장의 발전행로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하신 손길도 어려있다.

2016년 6월 어느날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곳 로동계급이 공장의 자랑찬 전통과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인민생활향상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전세대들처럼 당정책관철에서 계속 온 나라의 본보기가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들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천리마시대 영웅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으며 이 나날 공장에서는 수많은 로력혁신자들이 배출되였다.

고치겉면제거와 선별,고치삶기,조사 등 원료준비로부터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생산공정의 흐름선화를 실현하고 페수를 리용한 견단백질생산공정을 새로 꾸려놓았다.

공장은 오늘 경영활동을 과학화하고 제품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공업부문의 중추공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