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중앙예술단체와 각지 예술선전대 예술인들이 올해 정초부터 증산투쟁으로 끓어번지는 전국의 1 100여개 단위에서 2 400여회의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을 진행하였다.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로 무어진 경제선동대가 년초부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주요공장,기업소들에서 경제선동의 포문을 열었다.
근로단체 예술선전대들은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 나가 다채로운 종목들을 펼쳐 탄부들을 석탄증산에로 불러일으켰다.
철도예술선전대원들은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철도운수부문의 공장,건설장들에서 시대정신이 맥박치고 호소성이 강한 작품들로 수송전사들의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강동군종합봉사소건설장 등에서 중앙예술경제선전대원들은 남성4중창 《조국에 대한 노래》,혼성중창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을 비롯한 종목들로 군인건설자들의 사기를 고조시켰다.
신양군과 황주군,장강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서 평안남도와 황해북도,자강도의 예술선전대원들이 울린 《운명의 손길》,《친근한 어버이》 등의 노래들은 고향땅의 휘황한 래일을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가 되여 건설자들과 주민들을 격동시켰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중앙예술단체의 예술인들은 《아 자애로운 어버이》,《래일을 믿으라》를 비롯한 명곡들을 녀성2중창,녀성독창 등으로 펼쳐보여 애국으로 용솟는 힘과 청춘의 왕성한 혈기로 련일 눈부신 공사실적을 기록해가는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배가해주었다.
황해북도의 여러 농장을 찾은 국립민족예술단,국립연극단의 예술인들은 혼성2중창 《농촌진흥 멋이로다》,녀성민요독창 《신고산타령》,남성독창 《분조농사 꽃이 피네》를 비롯한 작품들로 포전선동을 진행하여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고야말 농업근로자들의 비등된 자신심을 더해주었다.(끝)
www.kcna.kp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