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계급교양관 강사들 이동강의활동 전개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각지 계급교양관 강사들이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으로 들끓는 포전들에 나가 이동강의활동을 벌리고있다.

평안북도 녕변군의 강사들은 계급교양주제의 작품들로 화선식강의와 예술선동을 벌려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의 마음속에 원쑤들과는 반드시 피의 결산을 해야 한다는 철리를 새겨주었다.

함경남도 락원군의 강사들도 여러 농장에서 력동적이면서도 호소성이 강한 노래와 시를 배합하여 계급교양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쌀로써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해나갈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배가해주었다.

강원도 이천군,안변군,함경북도 온성군,자강도 희천시 등 각지 계급교양관의 강사들은 농장원들과 일도 같이 하면서 작업의 여가에 강의와 예술선동활동을 적극화하여 반제계급교양의 실효를 높이였다.

전야마다에서 활발히 전개되는 각지 계급교양관 강사들의 이동강의활동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계급의식을 만장약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