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사회주의경쟁으로 김매기성과 확대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경쟁열기를 고조시켜 김매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강원도안의 농근맹조직들에서 김매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경쟁을 적극화하고있다. 2회김매기를 제일먼저 끝낸 문천시의 농업근로자들이 구석진 포전,멀리 있는 포전의 김매기를 먼저 하는것을 원칙으로 내세우고 3회김매기를 해나가고있으며 안변군,통천군,회양군의 농장들에서도 매일 김매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평안북도농근맹위원회에서 김매기와 관련한 경쟁을 조직하고 선전선동수단에 의한 포전정치사업을 벌려 강냉이밭에 대한 전반적인 2회김매기를 끝내는데 이바지하였다.

황해남도 재령군,봉천군의 농업근로자들도 키가 작거나 병든 개체,잎색이 연한 개체 등의 솎아내기를 질적으로 하면서 일정계획을 수행하고있다.

만경대구역,사동구역,락랑구역,삼석구역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을 통하여 농장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킴으로써 김매기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도록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