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에서 건재생산능력제고에 주력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에서 지방건설에 필요한 건재의 자급자족을 실현할 목표를 내세우고 그를 위한 생산토대강화에 주력하고있다.

은파세멘트공장,경암세멘트공장 능력확장공사가 벌어지고 경암건재공장의 부재생산공정을 환원복구하는것과 함께 기와와 색보도블로크를 생산보장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있다.

사리원강철공장에서는 원가를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현대화공사가 추진되고있다.

이밖에도 도에서는 각종 건재품들을 만들수 있는 현대적인 종합건재생산기지건설을 내미는 한편 모든 건설단위에서 자체의 건재생산토대를 갖추어놓고 마감건재를 생산보장하도록 하고있다.

신평군에서 기술력량을 강화하여 건구제품과 수지관 등을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닦아놓은것을 비롯하여 시,군들호상간 지방건설에 필요한 건재를 자체의 힘과 기술,자원으로 해결하기 위한 경쟁이 고조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