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창립 80돐기념 녀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 《원수님의 품속에 행복한 조선녀성들의 노래》가 18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녀맹일군들,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합창 《친근한 어버이》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주체적녀성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일익을 담당한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혁명의 년대기마다 조국번영의 길에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온 녀성혁명가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며 《녀성의 노래》,《어머니의 행복》을 비롯한 노래들이 무대에 올랐다.

우리 인민의 삶의 전부이고 행복의 터전인 어머니 내 조국을 온넋을 다해 받들어갈 녀성들의 강렬한 애국의 지향이 여러 종목에서 분출되였다.

공연은 시와 합창 《우리 당 영원히 따르리》,《조국이여 번영하라》로 끝났다. (끝)

www.kcna.kp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