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농촌살림집건설 진척
(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변혁적실체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대건설이 전개되는 속에 올해에도 농촌살림집건설이 계속 진척되고있다.
올해초부터 현재까지 1만 천수백세대의 농촌살림집이 건설되여 새집들이가 진행되고 여러개의 본보기농장이 일떠섰다.
각지에서 농촌살림집마감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량강도와 각 도당원대대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을 결속하였다. 건설자들은 시공의 질제고에 지혜와 정열을 바치였다.
함경북도에서는 건설의 기계화비중을 제고하고 건설감독사업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있다. 시,군들에서 수십종의 현대적인 작업기공구들을 받아들여 장식미장,타일붙이기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오고있다.
평안북도의 시,군들에서는 건설자들속에서 제기되는 기술혁신안들에 대한 심의검토와 효과성검증,현장도입을 책임적으로 하면서 건설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평안남도와 자강도에서 앞선 공법들을 받아들이는데 관심을 돌리면서 농촌살림집건설을 다그치고있으며 라선시에서는 건설기능공력량을 질량적으로 강화하는데 힘을 넣어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평양시와 다른 도들에서도 시공의 질관리체계개선과 마감건재생산토대구축에 힘을 넣으면서 농촌살림집건설을 내밀고있다.
각 도에서 한개 지역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과 문화회관,편의봉사시설,진료소,유치원,탁아소를 비롯한 공공 및 생산건물들이 조화를 이룬 본보기농장을 건설하는 사업도 추진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