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애국투사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아흔번째 생일을 맞이한 리경찬동지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생일상에는 수령에 대한 충정심과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을 간직하고 조선로동당의 전사답게 투쟁한 로혁명가가 로당익장하여 후대들에게 고결한 넋과 정신을 이어주며 오래오래 장수하기를 바라시는 절세위인의 다심하신 사랑과 믿음이 어리여있다.

해방전 장풍군의 빈농가정에서 태여나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아온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의 귀중함을 절감하고 나라를 위한 애국투쟁에 나섰으며 정치적신념과 혁명적지조를 지켜 굴함없이 싸웠다.

우리 당은 리경찬동지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비롯한 높은 급의 국가표창을 안겨주고 사회주의혜택속에 복된 삶을 누리도록 보살펴주었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행사를 비롯한 중요행사들에 대표로 불러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었다.

리경찬동지와 가족,친척들은 당의 은덕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면서 영웅세대의 넋을 이어 위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륭성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갈 의지를 가다듬었다.(끝)

www.kcna.kp (202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