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안의 청년동맹조직들 득장지구의 탄전들에서 경제선동활동 전개

(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남도안의 청년동맹조직들이 득장지구의 탄전들에서 화선식선전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 나간 도청년동맹위원회 일군들은 각지에 일떠선 새 공장과 거리,농촌마을들,행복의 별천지들에서 생산의 동음,인민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리게 하는데서 석탄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반영한 선전물들을 집중게시하여 현장분위기를 일신시켰다.

탄부들속에서 발휘되는 위훈의 새 소식을 기동성있게 소개선전하고 축하모임도 조직하도록 함으로써 화력탄생산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득장청년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와 김혁청년돌격대의 막장들을 찾은 도와 시,군청년동맹일군들은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넘겨주고 일도 함께 하면서 청년탄부들이 석탄생산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개척해나가도록 고무해주었다.

도청년기동해설대원들은 굴진막장들을 순회하면서 《번영하여라 로동당시대》,《우리는 조선사람》을 비롯한 다양한 곡목들로 굴진공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끝)

www.kcna.kp (2025.11.19.)